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인도 뱅갈루르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G20 회의는 의장국 인도가 개최하는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와 IMF·FSB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G20 회의에선 글로벌 경기둔화 및 물가불안 대응방안, 국제금융체제 복원력 강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금융 활성화, 암호자산 규제, 에너지·식량 위기 등 세계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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