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RPA로 연간 40만건 업무 처리

금융입력 :2023/02/21 09:22

케이뱅크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고 21일 밝혔다.

RPA는 인공지능을 가진 소프트웨어 로봇 기술을 활용해 업무처리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케이뱅크는 RPA 도입으로 반복적인 작업을 로봇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처리해 업무 시간을 단축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사진=케이뱅크)

RPA 기술이 적용된 업무는 11개 팀에서 수행하는 총 20여개로 ▲대출 심사 지원(서류 입력 및 저장) 등 고객 대출 업무를 도와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STR 보고 보조 ▲신용회복지원 등 많은 업무를 수행 중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RPA 도입으로 직원들의 업무 시간이 크게 절감되고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돼 만족도가 높다”며 ”올해는 대고객 업무를 넘어 더 다양한 업무에 RPA를 투입해 업무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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