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스포일러에 칼 빼들었다…"법적대응"

생활입력 :2023/02/20 10:54

온라인이슈팀

'미스터트롯2'가 스포일러에 칼을 빼들었다.

20일 TV조선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스포일러가 성행, 강경대응할 방침이다. 녹화 후 온라인상에 경연 결과를 공유하고, 커뮤니티 등에 유포하는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프로그램이 막바지를 향하며,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중요한 무대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방송 전 참가자 선곡은 물론, 경연 순위까지 유포해 지원자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녹화 현장에서 보안과 함구령을 내리는 등 단속에 나섰다"면서도 "스포일러가 지속되면 유포자를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3년간 피땀 어린 노력으로 오디션을 준비했다. 이들과 제작진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스포일러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