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사미홀딩스가 오는 7월부터 일본 직원 급여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존 직원 급여는 기본급 인상과 연봉 내 기본급 비율 확대를 통해 30% 인상된다.
대졸 신입 기본 급여는 기존 22만2천엔(약 215만 원)에서 30만 엔(약 291만 원)으로 약 35%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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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급여 인상은 퇴직수당 선지급 선택유무 등 옵션에 따라 증가율이 다르게 적용된다.
세가마시홀딩스는 이번 급여 인상을 두고 "직원 소득을 더욱 안정시키고 보다 편안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