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측은 "이창권 대표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Finansia Multi Finance(이하 KB FMF)를 방문해 현지 시장을 점검하고 사업 확장 및 공고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얍 타이 힝 KB FMF 대표 및 경영진과 핵심사업영역 점검 및 현지 시장 공략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KB FMF 우수직원을 시상하고, 성과 및 공로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현장경영을 통해 KB FMF의 현지 경쟁력을 재점검하고 신성장 동력인 글로벌 사업부문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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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KB FMF가 향후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 등에 가시적 경영성과를 이루고 업계 최고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 FMF는 KB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하여 KB금융그룹의 손자회사로 편입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다. 지난해 신용평가사 피치를 통해 ‘AAA’의 우수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