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 제 13대 신임 회장에 윤미옥 지아이이앤에스 대표가 오는 22일 취임한다.
협회에 따르면 윤 심임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 6층(그레이스홀)에서 전임 회장과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 회장직을 수행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신임 회장 이취임식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964년생인 윤 신임 회장은 한양대학교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중소벤처대학원 석사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지아이이앤에스(GI E&S) 대표로 일하고 있다. 지아이앤에스는 항공사진 및 위성영상 등을 이용한 지구관측 및 응용시스템 구축 기업으로 이와 관현한 원천기술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했다.
윤 신임회장은 ▲한국여성벤처협회 수석부회장(2019.02~2023.0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개발진흥 실무위원(現)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위성활용위원(現) ▲벤처기업확인위원회 위촉위원(現)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한국판뉴딜국정자문위원(前) ▲대통령직속 과학기술위원회 정책조정 전문위원(前)으로 활동하거나 활동했다.
상훈은 2009년 환경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육군정보사령부 표창(2011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2018년), 대한민국 규제혁신 대상 국무총리 표창(2021년)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