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가상자산 스테이킹에 대한 규제 도입을 우려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암스트롱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스테이킹을 금지하려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현실화되지 않길 바란다고 트위터를 통해 적었다.
가상자산 스테이킹이 확장성과 보안 강화, 탄소 발자국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며, 중요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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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은 "강제하는 규제는 효과적이지 않다"며 "FTX의 사례처럼, 기업이 해외에서 운영되는 것을 장려하게 될 뿐이다"고 지적했다.
SEC는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