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연결 기준 2022년 매출액 6천173억 원을 기록했으며, 주당 6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는 주된 매출원인 소셜 카지노 게임으로 작년 한 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소셜 카지노 게임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유카지노는 지난해 총 5천9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주당 배당금 600원과 주주환원 정책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신규 배당 정책은 영업이익 구간별 배당 정책을 수립해 영업이익이 늘어날수록 총 배당금의 규모도 커지는 게 골자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를 통해 회사와 주주의 이익이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 카지노 게임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12일 ‘슈퍼네이션(SuprNation)’을 인수하며 아이게이밍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 외에도 지난해 소셜 카지노 슬롯 콘텐츠 26종이 영국 온라인 카지노용 소프트웨어 적합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20종의 슬롯 콘텐츠에 대한 인증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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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어드벤처 캐주얼 게임과 소셜 카지노 게임을 결합한 게임 ‘스피닝 인 스페이스’, 현금을 바탕으로 유저 간 실력을 겨루는 ‘스킬 게임’ 3종, 더블유카지노의 후속작인 소셜 카지노 게임 ‘더블유카지노 2.0(가제)’ 등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안정적인 소셜 카지노 게임을 기반으로 신규게임과 신규 비즈니스, 인수합병 등 투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