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파월 의장 "인플레 완화"…증시 상승 마감

금융입력 :2023/02/08 08:47    수정: 2023/02/08 08:59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8% 상승한 34156.6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9% 상승한 4164.00.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90% 상승한 12113.79.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을 시장이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으로 해석되면서 증시 상승 마감. 르네상스마크로 네일 듀타는 제롬 파월 의장의 경기 관련 인식이 경기 회복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것이 비둘기파적으로 시장에풀이됐다고.

1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준 유튜브)

▲제롬 파월 의장은 워싱턴 경제 클럽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고 밝혀. 그렇지만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을 멈추겠다는 통화 정책 전환은 거론하지 않음.

▲CNBC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기 시작했지만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까지 낮추기 위해 금리를 높여야 한다고 밝혀. 최근 고용 지표가 좋았던 것과 관련해 파월 의장은 "1월 고용보고서를 통해 디스인플레이션이 장기간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노동시장이 강력한 상황서 인플레이션이 떨어진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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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2년 12월 무역수지 674억달러 적자. 전월 610억 적자 대비 적자폭 증가. 수입 증가한 반면 수출은 글로벌 수요 둔화로 10개월래 최저 수준. 유가 하락에 따른 원유 수출액 감소도 영향.

▲호주중앙은행 금리 0.25%p 인상. 3.1%에서 3.35%로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