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메일 서비스 아웃룩 먹통 사태로 곤욕을 치뤘다. 지금은 차단됐던 서비스 전체를 복구했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혔다.
7일(현지시간) CNN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북미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아웃룩 사용자들은 한때 이메일을 주고받거나 검색할 수 없었다. 달력 기능도 영향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진행한 업데이트가 아웃룩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 북미 지역부터 복구를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조치를 완료했으며 장기간 모니터링을 진행한 후 이제는 문제가 해결됐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MS, 가벼운 안드로이드용 '아웃룩' 출시한다2022.07.04
- MS, VS코드 1.75버전 출시…깃허브 코파일럿 지원2023.02.08
- 애플워치서 MS 인증앱 사용 못 한다2023.02.07
- MS, 코드명 '피닉스' 엣지 브라우저 UI개선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