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렌드 게임즈는 7일 일본 포워드웍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사모바일 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를 정식 서비스했다고 밝혔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스테디셀러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게임은 7편의 정규 시리즈에 출연했던 모든 주연 캐릭터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올스타즈 형식으로 이뤄져있다.
캐릭터 레벨을 9999까지 성장시키는 육성 콘텐츠, 스킬 학습과 마법을 조합해 억대 단위 대미지를 뿜어내는 전투 스타일, 그리고 오리지널 BGM과 특유의 스토리 등 원작의 요소를 충실히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볼트렌드 게임즈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를 오늘부터 시작한다. 첫 번째로 ‘적은 카가미모치?! 눈 선율의 마을 떡 축제’ 이벤트는 특정 퀘스트와 미션을 클리어 후, 획득한 이벤트 PT로 다양한 보상과 교환이 가능하며, 초반부에 큰 도움이 될 4성 ‘맹인 닌자 후부키’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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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마계 신년 메모리얼 소환’은 활이 특기인 4성 ‘봄맞이 공주 나들이옷 로잘린드’, 검 관련 기술이 특기인 4성 ‘쿠노이치 유키마루’ 등 편성만 하더라도 전투력이 큰 폭으로 상승할 값어치 높은 신규 캐릭터의 출현 확률이 대폭 상승하는 특별 이벤트로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볼트렌드 게임즈 관계자는 "20주년을 맞이하는 긴 시간 동안 잔잔하지만 큰 울림을 선사한 디스가이아 IP를 집대성한 게임이 바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이라며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운영을 비롯해 끊임없이 혜택을 선사하는 이벤트 마련에도 집중해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