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유 재고가 증가 여파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46달러(3.12%) 하락한 배럴당 76.41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 브렌트유는 2.54달러(3%) 하락한 배럴당 82.92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410만 배럴 증가한 4억527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 전망치인 40만 배럴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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