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액션 게임 갓오브워 라그나로크가 출시 3개월만에 글로벌 판매량 1천100만 장을 넘어섰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니가 지난 2022년 11월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5로 출시한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는 출시 첫주에 약 5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3개월 만에 1천100만 장을 돌파했다.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는 지난 2018년 출시된 갓오브워의 후속작으로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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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작보다 넓고 복잡한 지역을 탐험하고 더 입체적인 인물묘사로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투 규모도 전작보다 커졌다는 점도 호평받았다.
다만 탐험해야 할 지역이 복잡해졌음에도 시스템은 이를 따르지 못 해 동선이 복잡해지고 비슷한 방식의 퍼즐이 너무 자주 등장해 게임 흐름을 방해한다는 아쉬움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