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매출 실적과 관련해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열린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북미 자동차 고객사들에 공급하는 물량이 견조한 상황"이라며 "전체 판매량은 크게 걱정할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영향,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같은 제품은 계절적 영향을 타는 부분이 있다"면서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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