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과 전세대출 상품 금리를 최대 0.64%포인트(p)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대환대출)는 연 4.69~6.07%가 된다. 신규 구입 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최대 0.35%p 인하해 연 4.7%~6.07%로 대출할 수 있게 됐다.
아파트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의 최대한도는 10억원이며,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최소 2일만에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상품도 일반전세 최대 0.24%p, 청년전세 최대 0.11%p 인하한다. 이에 따른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4.66%~6.08%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 케이뱅크, 신용대출 금리 최대 0.7%p 인하2023.01.17
- 케이뱅크, 구세군 5천만원 기부2022.12.22
-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연 0.7%p 내려2022.11.21
- 케이뱅크 7시간 30분 마비…업비트 입출금도 안돼2022.11.18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이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는 분위기 속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에 깊이 공감해 금리를 발빠르게 인하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봄 이사철에 아파트담보대출, 전세대출 등을 이용하는 실수요자 고객이 보다 더 나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