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플랫폼 생각대로 운영사 로지올은 라이더 안전교육 우수 지역사업자(지점)를 대상으로 ‘생각대로 겨울용품 패키지’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로지올은 작년 말까지 프로그램 내 안전교육 이수증 업로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속 라이더수 대비 교육 이수증을 올린 라이더 수가 70% 이상인 지역사업자를 ‘우수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포상으로 로지올이 제작한 겨울용품 패키지를 선물했다.
우수 지역사업자는 지역별로 전북(50%)이 최다를 기록했고 부산(17%), 경남(17%), 대구(11%), 서울(5%) 순으로 분포했다. 소속 라이더 수는 부산(33%)이 가장 많았고 전북(29%), 경남(16%), 대구(12%), 서울(10%)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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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된 겨울용품 패키지는 기모 바라클라바와 겨울용 라이더 장갑, 안전 스티커 3종 구성으로 금주 다시 시작된 강추위를 대비할 방한용품으로 꾸려졌다. 로지올 라이더 안전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혹한의 날씨에 고생하는 라이더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해부터 로지올은 라이더 안전 TF 조직을 별도로 구성해 지속해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혹한기, 혹서기 지원을 위한 계절용품 배포 역시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작년 7월에는 전국의 생각대로 라이더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대비 여름 쿨토시를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