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국가간 결제 네트워크 구축 성과를 올해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BC카드의 이번 중앙아시아 진출에는 디지코 KT그룹 금융계열사 디지털 역량이 총 집결될 전망이다. BC카드는 중앙아시아 국가 결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e머니, QR결제 등 다양한 전자결제수단 적용과 생체인증, 간편인증 등 다양한 인증방식 기술을 이식한다.
디지털 금융 인프라 연결을 위해 국내 최대 유무선 통신망을 보유한 KT는 통신 네트워크를 부가가치통신사업자(VAN) 스마트로는 가맹점 인프라 전략 수립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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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BC카드 산하 금융연구소를 통해 금융위, 기재부, 외교부 등과 협력해 중앙아시아 현지 금융시장 현황 파악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는 KT그룹의 글로벌 디지털 전환 의지에 적극 동참해 중앙아시아 국가까지 결제 네트워크 확대 추진 예정이다”며 “궁극적으로 중앙아시아 5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하나로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실크로드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