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바(대표 안준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수출 바우처 지원 사업에서 공식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수출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도바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에게 중국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플랫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브랜드 공식 SNS 채널 개설 및 관리 △온라인 커머스몰 입점 관리 △음원 유통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아도바는 중국 플랫폼 전문 콘텐츠·마케팅 기업으로 영상 플랫폼과 SNS를 포함, 중국 상위 12개 플랫폼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 채널을 1천개 이상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크리에이터 330여 팀이 아도바를 통해 중국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으며, 재한 중국인 인플루언서 250여 팀이 각종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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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바우처 지원 사업은 기업들이 △외국어 통·번역 △홍보/광고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등 수출 지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안준한 아도바 대표는 “아도바는 글로벌에서 유일하게 중국 상위 12개 플랫폼에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기업으로 넓은 플랫폼 네트워크와 중국 시장 전문성이 강점”이라며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중국 마케팅 ·홍보에 대한 해답을 이번 수출 바우처 지원 사업에서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