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에서 한우와 홍삼, 과일 등 300여개 브랜드·720개 품목이 참여하는 '설맞이 특가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딜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큐레이션에 기반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SK텔레콤 가입자만을 위한 문자 쇼핑 서비스다. 온라인 최저가와 무료상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있다.
SK텔레콤은 '설맞이 특가 대전' 이벤트에서 1++ 등급 한우와 홍삼, 과일, 화장품 등이 이번 설에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또한 과거 이용자들의 구매패턴을 감안할 때 설 기간 중에도 건강기능식품과 안마·마사지기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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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0~13일 SK텔레콤은 티딜에서 가전, 뷰티, 식품 등 분야 별 한정수량 판매에 나섰던 '설맞이 타임특가'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재원 SK텔레콤 광고사업담당은 "티딜이 준비한 명절 이벤트를 통해 SK텔레콤 가입자들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챙기는 합리적이고 풍성한 설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