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데이터스트림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 성과를 달성하려는 일반 중소·중견기업(분야 무관) 또는 의료법상 의료기관에 자사의 AI 솔루션 '테라원 이데아(TeraONE™ IDEA)'를 공급하는 사업에 본격 나선다.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제품과 서비스(이하 ’AI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바우처를 지급하고,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원하는 AI 솔루션 기업(이하 ‘공급기업’)에서 솔루션을 구매 및 활용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자사 빅데이터 플랫폼 및 AI 솔루션을 과제당 최대 3억 원 한도로 제공하며, 이번달 말로 예정된 모집 공모 이후에 수요기업과 컨소시엄 단위로 과제 수행을 신청, 4월 1일~10월 31일 7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수요기업은 데이터스트림즈와 협의 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한편 데이터스트림즈는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20여년 간 쌓아온 데이터 기술 전문기업의 업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AI 솔루션을 본격 제공한다. AI모델 성능은 데이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기술적 특성을 가진만큼 데이터솔루션 전문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는 자사 AI 솔루션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자신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스트림즈 AI 솔루션은 분석 및 MLOps에 강점을 갖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데이터스트림즈의 'TeraOne™'과 'TeraOne™ IDEA' 제품은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수집, 저장, 처리가 가능하다. 또 머신러닝과 딥러닝 알고리즘과 학습 파이프라인 환경 제공, 학습 결과 생성된 모델을 통한 분석, 예측을 지원한다. AI 모델 훈련에 필요한 학습 알고리즘은 K-means, FFN, CNN, RNN, Deep Q-N 등 다양한 알고리즘 적용이 가능하다.
또 데이터스트림즈의 'TeraOne™ IDEA' 제품은 AI 추론 모델 개발과 운영을 따로 나누지 않고 개발 생산성과 운영 안정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MLOps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IDEA'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사용자에게 쉽고 간단하게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데이터스트림즈의 AI솔루션은 데이터 분석 및 환경에 최적화한 샌드박스(SandBox)를 구성해 사용자의 권한별로 독립된 AI모델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이동현 데이터스트림즈 AI전략사업본부장은 “국내 순수 빅데이터 플랫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스트림즈는 탄탄한 성능을 바탕으로 많은 외산 솔루션을 윈백한 실적에 힘입어 AI 솔루션 분야에서도 국산 AI 솔루션의 우수성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수요 기업은 데이터스트림즈 AI전략사업본부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