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지난해 11월 경제성장률이 2021년 동월 대비 1.68% 성장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페루의 국가통계청 발표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페루의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경제성장률은 2.70%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광업 ▲농업 ▲유틸리티 ▲건설 ▲소매 ▲운송 및 기타 서비스 분야 등이 페루의 경제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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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는 전세계 2위 규모의 구리 생산국이다. 반면 ▲제조 ▲통신 ▲금융 ▲어업 분야에서는 활동이 뒤처졌다.
한편 코트라 리마무역관에 따르면, 페루는 지난해 수출액을 보면 ▲구리 177억1천900만 달러 ▲아연 21억2천400만 달러 ▲납 12억3천200만 달러 ▲은 7억4천300만 달러 ▲금 9천800만 달러 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