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률이 96.9%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 따르면 2023년도 제7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784명 이 응시해 760명(96.9%)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국내대학 졸업예정자의 경우 721명이 응시해 707명(98.1%)이, 국내대학 졸업자는 40명이 응시해 36명(90%), 외국대학 출신 등에서는 23명이 응시해 17명(73.9%)이 합격했다.
실기시험은 결과평가와 과정평가의 2가지 유형으로 실시되었으며, 실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내년 1월에 시행하는 필기시험 합격 및 치과대학(원) 졸업 후 면허교부신청이 가능하다.
74회 시험에서는 국내대학 졸업예정자는 738명이 응시해 701명(95%)이, 국내대학 졸업자는 14명이 응시해 7명(50%)이, 외국대학 출신 등에서는 14명이 응시해 13명(92.9%)이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