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ICT 경진대회, 국내예선 18명 수상자 배출

한국화웨이는 지난 22일 ‘2022-2023 화웨이 ICT 경진대회’ 한국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웨이 ICT 경진대회는 5G, AI,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등 온라인 교육과 경진대회를 연계한 화웨이의 대표적인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국내 대학생들이 참여하게 됐다.

한국화웨이는 국내 예선을 통해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김승준 군(1등, 서울대학교), 조영서 양(2등, 세종대학교), 권우철 군(3등, 서경대학교)은 한국 대표 팀으로서 오는 2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선에 참가 예정이다.

아태지역 본선에서 우승할 경우 새해 5월에 진행되는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해 전 세계의 인재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산업의 디지털화 시점이 도래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경제권의 ICT 인재 수요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ICT 경진대회를 통해  한국 대학생들의 뛰어난 ICT 역량과 잠재력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웨이는 한국 사회, 산업과 함께 더 많은 역량을 기울여 한국을 위해 더 많은 ICT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