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노미스(대표 김시원)와 고려대 휴먼 인스파이어드 인공지능(HI-AI) 연구소는 16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애기능생활관에서 AI기술 연구 및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시원 AI노미스 대표를 비롯해 임희석 고려대 HI-AI 연구소장, 최병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지능형 서비스 연구개발 ▲공공 프로젝트 ▲교육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노코딩AI 추천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AI노미스는 자연어 기반 AI 기술연구,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공동으로 메타러닝과 오토머신러닝 분야 연구를 진행한다. 내년 초 '노코딩AI'를 활용한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산학협력 강화방안도 논의했다.
김시원 AI노미스 대표는 "고려대 HI-AI 연구소와 협업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신규 특허 출원, 기술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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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노미스는 자연어와 노코드 기반 AI 종합 생성툴인 '노코딩AI'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30여개 중고등학교에서 노코딩AI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해왔다. 내년 상반기에 신규 추가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고려대 HI-AI는 2018년 개소 이후 자연어처리, 대화 시스템, 정보 추출 등 인간의 학습원리를 기반으로 하는 연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