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피플더테라스에서 이색 연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엔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대한 개츠비’를 테마로, 1920년대 분위기로 꾸며졌다.
더에스엠씨그룹은 매년 형식적인 연말 파티가 아닌 특정 주제를 정해 임직원만을 위한 연례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더에스엠씨는 연말파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밀 요원과의 미니 게임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비밀요원 콘택트’ ▲1920년대 무드의 콘셉트로 최고의 드레서를 뽑는 ‘베스트 드레서’ ▲최고의 가수를 뽑는 ‘슴씨가왕’ 임직원의 다양한 노고에 보답하는 ‘더에스엠씨 어워드’ ▲연말파티의 꽃인 ‘럭키드로우’ 등 레이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무제한 주류와 핑거푸드도 제공했다. 이밖에 ▲더에스엠씨그룹 ▲데이드 ▲소셜엠씨 ▲IMK ▲민트 ▲소프트스피어 등 그룹사 리더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스피치 시간을 가졌다. 스피치 시간은 각 2분으로 빠르게 진행돼, 임직원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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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콘텐츠로 효율을 높일 퍼포먼스 마케팅 시장 진입과 새로운 광고 시장으로 주목받는 크리에이터 시장 선도를 내년 목표로 잡았다. 김 대표는 “전문 분야인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비롯해 이용자들을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광고형 콘텐츠,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전환형 콘텐츠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우리가 만들고 있는 콘텐츠에 스토리가 담겨있다면 콘텐츠를 통해 사람을 움직이게 할 수 있고, 광고 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우리 업무 환경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내 복지 시스템을 3년 안에 구축할 것”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