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 스튜디오가 개발한 갓오브워 라그나로크가 2주차 영국 주간 게임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게임인더스트리 등 외신이 지난 11일 보도했다.
지난 달 9일 출시된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는 2018년 발매된 갓오브워 후속작으로 출시 첫 주 글로벌 시장에서 510만 장 이상 판매됐다. 이는 역대 출시된 소니 퍼스트파티 게임 가운데 최다 첫 주 판매 기록이다.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는 플레이스테이션5(PS5) 하드웨어 번들에 포함됐는데, 영국내 PS5 물량이 증가하면서 게임 판매량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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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23은 2위,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는 3위를 기록했다.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은 지난주 대비 주간 판매량이 12% 감소했음에도 판매량 차트 4위로 올라섰다. 포켓몬스터 스칼렛은 7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출시된 크래프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판매량이 69% 감소해 6위에서 12위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