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랩스(대표 이우진)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올해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사업성과 기술력, 미래 성장성 등을 평가해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글로벌 범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위주로 뽑는다.
모션랩스는 여성에게 초점 맞춘 헬스케어 서비스 ‘닥터벨라’ 앱을 개발, 운영한다. 닥터벨라는 산부인과 비대면 진료 서비스와 관련 전문의 Q&A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4만명 넘는 사용자를 기록했으며 국내 약 80개 산부인과 의원과 제휴 맺었다.
관련기사
- 여성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션랩스, 중기부 '팁스' 선정2022.07.21
- 헬스케어 스타트업 캐시워크, 미국 이어 캐나다 진출2022.12.01
- 헬스케어 가전 1위 탈환해야하는데...갈 길 먼 바디프랜드 3Q도 실적 하락세2022.11.23
- 헥토헬스케어,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 블루베리향’ 출시2022.11.18
모션랩스는 올해 말 여성용 심리 상담 서비스 출시도 앞두고 있다. 여성이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상담 플랫폼이다.
이우진 모션랩스 대표는 “여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다”며 “여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