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네트워크(대표 송계한)는 글로벌 NFT 마켓 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 Eden)과 웹3.0 게임 및 NFT 분야에서의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6월 보라가 폴리곤과 발표한 크로스체인 확장 전략의 실질적인 첫 성과로, 보라의 웹3.0 게임 관련 NFT를 폴리곤 생태계에서 선보이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내다봤다.
두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매직에덴’은 솔라나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로 지난 6월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약 1천700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2조원 기업 가치를 평가받기도 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보라는 오픈씨(OpenSea) 및 보라 포털 등 기존 마켓뿐만 아니라, 폴리곤 기반 매직에덴 마켓플레이스로까지 웹3 게임 NFT 유통 채널을 확장 및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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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네트워크 임영준 CBO는 “글로벌 최대 NFT 거래소 중 하나인 매직에덴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폴리곤 생태계 진출이 보라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성을 가져다 줄 또 하나의 중요한 활로가 될 것으로 본다”며 “양질의 보라 콘텐츠가 글로벌 플랫폼 플레이어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마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라네트워크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관련 콘텐츠 발굴 및 생태계 전반적인 활성화를 위한 관련 파트너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최근 온보딩 게임 ‘버디샷’을 출시하고 ‘보라배틀’ 등 다양한 게임의 온보딩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