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사랑 한가득 제빵 봉사활동’ 실시

완성된 빵 300개 포장·기부...방과 후 학습 참여 아동 전달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빵굼터에서 ‘사랑 한가득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학생 서포터즈 10명은 밀가루 반죽부터 모양 만들기, 빵 굽기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옥수수 머핀을 만들고, 완성된 빵 300개를 직접 포장했다.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10명이 ‘사랑 한가득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이후 서신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방과 후 학습에 참여하는 아동에게 간식으로 전달했다. 해당 센터는 전북은행이 최근 ‘JB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을 실시한 곳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