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3분기 매출 322억 원, 영업손실 6억 원, 당기순손실 74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2억 원, 246억 원 줄어들었다.
컴투스홀딩스는 매출과 영업손익 개선은 ‘워킹데드: 올스타즈’, ‘MLB 퍼펙트이닝: Ultimate’ 등 신작 게임의 글로벌 출시와 관계기업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었다고 밝혔다.
XPLA는 혁신적인 솔루션들도 추가할 계획이다. 게임에 특화되어 속성 변화를 유연하게 반영해 NFT 가치를 갱신시킬 수 있는 ‘다이나믹 NFT’를 구현하고, 참여자들의 투표에 의해 출시 여부가 결정되는 ‘스프링보드’ 시스템, XPLA 메인넷 내에서 가치가 떨어지는 토큰을 새로운 토큰으로 보상 교환해주는 ‘리사이클’ 시스템을 구현한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개발된 프로젝트들의 이전이 용이하도록 EVM 모듈을 탑재하여 호환성도 갖출 예정이다.
4분기부터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신작 출시가 본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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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에는 XPLA 메인넷을 통해 수집형 RPG ‘안녕 엘라’가 성공적으로 출시됐다. 게임 본연의 재미 외에도 캐릭터들의 NFT 제작과 가치 상승을 도모할 수 있는 토큰 경제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앞으로도 컴투스 그룹의 주요 게임들 외에 엑스테리오, 온리스페이스, 메타월드 등의 신작 웹3 게임들이 XPLA에 온보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