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98억7천5백만원, 영업손실 3억4천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08%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억 원가량 줄었다. 올해 3분기 순이익은 5억6천6백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서비스 사업 수주와 함께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등 신규 솔루션의 판매가 늘어나며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솔루션 납품이 대거 마무리되는 4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자회사 및 관계사 간의 유기적인 협업 및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시너지 창출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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