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3분기 실적이 전기대비, 전년 동기대비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이 공시한 영업(잠정) 실적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4241억5천600만원으로 전기대비 –9.4%, 전년 동기대비 –2.8%를 기록했다. 누계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2% 성장한 1조2898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전기 대비 58.5%, 전년 동기대비 43.8% 감소한 44억8천200만원을 기록했다. 누계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8.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55억8천600만원으로 전기대비 70.9%, 전년 동기대비 76.7% 감소했다. 누계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6.3% 증가한 1135억2천8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한양행의 3분기 연결영업(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 4315억3천800만원, 영업이익 45억3천800만원 적자, 당기순이익 55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계를 보면 매출액 1조3253만4천500만원, 영업이익 185억원, 당기순이익 545억3천8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