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대표 박원준)는 특정금융정보법에 명시된 자금세탁방지(AML) 및 공중협박자금조달 금지에 관한 업무 규정에 따라 독립적 감사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 감사 계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캐셔레스트에 대한 독립적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김&장 법률사무소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가이드라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ML 관련 준수 현황 검토 업무 ▲가상자산사업자의 AML·테러자금조달방지(CFT) 특성을 반영한 독립적 감사업무 수행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권고사항 파악과 제안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캐셔레스트는 투명한 기업 경영을 위한 AML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독립적 감사를 통해 AML 업무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AML 리스크 방지 및 신뢰도 높은 내부통제제도 구축을 위해 세부 점검 프로세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제적인 자금세탁방지(AML)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한 전문가적인 검토와 자문 서비스를 제공받고 금융기업의 투명성 제고와 위험관리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체이널리시스, 캐셔레스트에 가상자산 모니터링 솔루션 공급2021.08.04
- 캐셔레스트, 블록체인 메신저 바나나톡과 대중화 본격 돌입2021.07.12
- EU, 암호화폐에도 '자금세탁방지법' 엄격 적용2022.06.30
- 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장에 플라이빗 설기환 상무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