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KOMIR·대표 황규연)은 지난달 31일부터 11일까지 일정으로 ‘우즈벡 지속가능한 에너지·자원개발을 위한 광산환경영향 및 사회적 갈등관리’ 2차 년도 온라인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광산환경영향과 사회적 갈등 완화를 위한 정책·기술 이론 강의, 토론, 조별 프로젝트 제안서 수립 등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즈베키스탄 광업·환경관리 공무원 20명이 연수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일 열리는 ‘제8회 광해방지 국제 심포지엄’ 주제 발표 내용을 우즈베키스탄 연수생도 온라인으로 직접 들을 수 있게 했다고 공단 측은 전했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우즈베키스탄는 KOMIR의 주요 협력국”이라며 “광산환경 관리는 물론 환경 영향에 따른 사회적 갈등관리 분야도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KOMIR, 포스코·강원대와 폐광 복구·온실가스 감축 R&D 협업2022.10.09
- 광해광업공단, 자체감사기구 지원 실무협의회 신설2022.10.05
- "광업계 경쟁력 강화…ESG경영 확산 절실”2022.06.10
- KOMIR, 몽골 대기환경 개선 앞장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