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신통상질서전략실장에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을 승진 발령했다고 27일 밝혔다.
노건기 실장은 광주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학위를, 서울과기대에서 에너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 실장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자원정책과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하고 미국 인디애나주 사가모아연구소 파견를 거쳐 지식경제부 성과관리고객만족팀장, 에너지절약협력과장, 주캐나다대사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과장, 전력산업과장, 무역정책과장 등 에너지와 무역정책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국장급으로 승진한 후에는 통상협력국장, 통상정책국장, FTA정책관 등 통상분야에서 활동했고 최근까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