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는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초기 창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광고 활용역량 강화 및 분쟁예방 안내 교육을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환경의 확산과 비대면 경제 활동의 증가로 온라인광고 시장은 전체 광고시장 점유율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 매년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광고 계약 및 이용 분쟁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KISA는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는 매년 온라인광고분쟁 상담·조정 활동과 함께 온라인광고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소상공인의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온라인광고 잘 활용하기(광고 기획 및 실행 방법 안내 등) ▲온라인광고 계약 이용 시 유의사항 안내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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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KISA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현장 수요를 반영해 온라인광고 활용법 등에 대한 전문상담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ISA 홍현표 ICT분쟁조정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이 창업 초기 단계부터 온라인광고를 올바르게 잘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온라인광고 계약 체결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건전한 온라인광고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