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위믹스3.0 생태계 확장을 위해 중동 지역으로 발을 넓이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두바이에 이어)아부다비에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동 지역은 사우디, 아부다비, 두바이 등 큰 권역이 있다. 여러 기관과 업체들과 다각도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사업을 위해 싱가포르에도 지사를 설립한 상황이다. 두바이에 이어 아부다비에 지사 설립을 추진하는 이유는 중동 지역 내 블록체인 사업을 리딩하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최근 이 회사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고, 새로운 월렛(지갑)과 위믹스 달러 등을 발행하며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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