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6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르M과 미르4의 중국 출시를 위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르4와 미르M는 동양 판타지 MMORPG 장르로, 국내 뿐 아닌 중국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예상되는 핵심 타이틀로 꼽히고 있다.
다만, 중국 현지 게임 서비스는 넘어야할 벽이 높다. 중국은 별도 판호(서비스 허가권) 없이는 게임 서비스가 불가능해서다. 현재 판호 심사 지연으로 국내 게임사의 중국 진출은 어려운 상황이다.
관련기사
- [컨콜] 장현국 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12월 초 출시 계획"2022.10.26
- 위메이드, 3분기 영업손실 280억...적자전환2022.10.26
- 위메이드,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 발행...새 월렛 추가2022.10.23
- 장현국 위메이드 "위믹스3.0, 모두 품는 이코노미 플랫폼으로 만들 것"2022.10.21
장현국 대표는 "중국 정치 상황(당대회)이 어느정도 마무리됐다고 생각한다. 이에 중국에서의 사업 전개는 예전과는 다르게 활기를 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메이드는 이전부터 중국 진출 관련 작업을 진행해 왔다. 조만간 미르M과 미르4 중국 진출 관련 내용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정리되면 커뮤니케이션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