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에서 활약 중인 주주 스미스 슈스터가 FPS 콜오브듀티가 팀 케미스트리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며 미국 게임매체 게임스팟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주 스미스 슈스터는 지난 23일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경기에서 승리한 후 패트릭 마홈스, 마르케스 발데스 스캔틀링, 트레비스 캘시 등 동료와 콜오브듀티: 워존을 플레이한 것이 경기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주주 스미스 슈스터는 "우리는 함께 콜오브듀티: 워존에서 3연승을 거뒀다. 게임을 하며 우리 모두의 의사소통과 케미스트리는 마치 현장에 함께 하는 것 같았다"라며 "이런 점이 포티나이너스와의 경기에서 이어졌고 영향을 줬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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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팟은 비디오게임을 하는 NFL 스타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부연했다. 올해 초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쿼터백 카일러 머레이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2억 3천50만 달러(약 3천327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에는 카일러 머레이의 비디오게임 플레이 시간을 제한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추후 협상 과정에서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