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대표 구창식)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자사 인기 콘솔게임을 B tv에 입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B tv에 양질의 콘솔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올인원 플레이박스 ‘PlayZ’를 출시해 게임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 중이며 CFK의 합류로 인해 보다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CFK는 B tv에 ‘원더보이 리턴즈 리믹스’를 비롯해 ‘MazM: 지킬 앤 하이드’, ‘큐브이’, ‘길고양이 이야기’,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등 5종의 게임을 입점한다. 해당 게임은 오는 10월 말부터 즐길 수 있다.
CFK는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해 연내 총 10여 종의 라인업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오는 11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 공동부스로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시연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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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식 CFK 대표는 “IPTV 선두기업인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자사 게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게임을 이용하는 환경의 허들이 없어진 만큼, 대중에게 폭넓게 게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입점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양사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홈 엔터테인먼트 담당은 “최근 론칭한 클래스 101 구독서비스에 이어 CFK를 통한 콘솔게임 라인업 확보까지, TV를 통한 고객경험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B tv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함께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