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대표 첸순청)은 최대 2개의 USB-C 단말기를 연결해 제어할 수 있는 2포트 USB-C 4K 디스플레이포트 KVM 스위치 US3312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KVM 스위치는 하나의 콘솔 즉,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를 통해 원격으로 연결된 복수 시스템을 제어할 때 사용하는 스위칭 장비다. 사용 편의와 공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여러 대의 단말기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관제 환경에서 선호한다.
ATEN US3312 KVM 스위치는 USB-C 인터페이스 대응과 최대 트루4K 해상도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ATEN US3312 KVM 스위치를 이용해 사무실이나 재택근무 환경에서 하나의 콘솔로 USB-C 인터페이스에 연결한 장치(PC, 모바일, 맥미니, 아이패드)를 빠르게 제어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연결된 각각의 기기가 끊김 없이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고 여러 USB-C 장치와 연결, 확장되는 과정에 수반하는 비용과 공간의 제약도 극복할 수 있다.
차별화된 원격 포트 선택기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컴퓨터를 직접적으로 선택하고 전환할 수 있는 점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디스플레이 환경은 최대 트루 4K 4096 x 2160 @ 60Hz (4:4:4) 해상도에 대응한다. FHD 해상도의 4배에 달하는 쾌적한 작업 환경이다.
에이텐은 4K 디스플레이 대응 2포트 USB-C 4K 디스플레이포트 KVM 스위치 US3312는 고속 전환 기능을 지원하며 원격 포트 선택기로 원하는 컴퓨터를 즉시 선택할 수 있다. DP Alt 모드를 지원해 USB-C 장치와 DP 모니터를 호환한다.
LED 표시등으로 현재 사용 중인 포트 포커스를 표시할 수 있으며, USB 주변 장치 공유 대응 2개 USB 포트, 1개 DP 출력 포트가 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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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파워로 별도 외부 전원 어댑터를 요구하지 않으며 책상 밑, 벽 등 자투리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안드로이드 장비는 물론 애플 기기도 대응한다. iOS 12.1 이상(권장 iPad iOS 13 이상)에서 구동해 아이패드 프로 3세대(2018), 아이패드 에어 4세대(2020) 이상 제품을 연결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단말기는 OS 기준 안드로이드 8.0 이상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단말기를 호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