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왓츠 인 마이 파우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핸드크림과 립밤, 쿠션, 립스틱, 향수 등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좋은 90여 개 휴대용 뷰티 상품을 한 데 모아 최대 50% 할인한다.
먼저 환절기 보습 아이템으로는 배우 안소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온호프’의 핸드크림을 추천한다. 시그니처 상품인 ‘쏘 희’를 비롯해 총 4종 제품을 15% 할인한다. 부드러운 보습력을 지닌 ‘라부르켓’ 립 밤 아몬드 코코넛, 선인장 씨드오일을 사용한 ‘헉슬리’ 퍼퓸핸드 리프레셔도 마련했다.
외출할 때마다 다양한 향기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딥티크’ 오 드 뚜왈렛 세트를 1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장미, 오렌지, 무화과 등 딥티크의 베스트 향으로 꼽히는 5가지 향수를 담았다. 옷 스타일링이나 그 날의 날씨, 기분에 어울리는 향을 매칭할 수 있다. 1개당 7.5ml로 구성되어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적합한 크기라는 점 역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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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깔끔하게 수정 화장을 할 수 있는 상품도 폭 넓게 준비했다.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은 발림성이 얇고 가벼워 메이크업이 거의 들뜨지 않아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구찌 뷰티’ 시그니처 컬러인 골디 레드를 담은 루즈 드 보떼 브리앙은 25% 할인한다. 수정 화장 전 활용하기 좋은 ‘르쌍끄’ 크림 스킨 패드, ‘김정문알로에’ 큐어 인텐시브 이엑스 스틱 밤도 기획전을 통해 소개한다.
컬리 박소정 프로모션 마케팅팀 담당자는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외출 빈도가 늘어나다 보니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휴대용 뷰티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보습부터 수정 화장, 미니 향수 등을 아우르는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