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안전운전 더하기’ 캠페인 전개

서울퀵서비스사업자협회·고용노동부·교통안전공단·안전보건공단·경찰청과 이륜차 사고 예방 행사 진행

인터넷입력 :2022/10/14 13:34

생각대로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과 중구에 위치한 훈련원공원에서 서울퀵서비스사업자협회, 고용노동부, 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경찰청과 함께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더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퀵서비스사업자협회가 주최하고 생각대로,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한 ‘안전운전 더하기’ 행사는 이륜차 배달 기사의 안전보호구 착용과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2회에 걸친 가두캠페인으로 기획됐다.

12일 열린 행사는 제1차 가두캠페인으로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과 훈련원공원 두 곳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배달 기사 휴식용 커피차 간이 쉼터를 마련하고 현장에 방문한 배달 기사에게 가슴보호대, 무릎보호대, 안전모 등 이륜차 운전 안전보호구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사진=생각대로)

1천200명가량 배달 기사가 현장을 찾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안전보호구를 수령하고 커피와 간식 등을 받아 쉼터를 이용하며 보호구 착용법과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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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지원한 생각대로 라이더 안전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다수 기관들과 협력해 라이더들에게 안전보호구를 전달하고 휴식을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륜차를 운행하는 모든 라이더가 보호 장비 착용과 안전운전, 방어운전을 통해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하길 바란다”고 했다.

캠페인은 오는 27일 제2차 가두캠페인으로 한 차례 더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