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의 ‘집행자, 데바를 기다리다’ 업데이트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다음 달 9일로 예정돼 있다.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안내하는 ‘집행자, 데바를 기다리다’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시 ‘타이틀 카드(영구), 집행자의 보급품 상자’ 등 보상을 받는다.
업데이트를 앞두고 회사 측은 4가지 키워드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업데이트 페이지에서 ▲스스로의 결심으로 날개를 찢고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집행자’ ▲처음 보는 스킬을 품고 있는 자들이 모인 장소 ‘텔로스’ ▲모두가 힘을 모아 협동할수록 강해지는 ‘레기온’ ▲데바의 발자취를 하나의 책에 담은 ‘스토리북’ 등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오는 18일 오후 7시에 ‘아이온 클래식’의 ‘개발자 라이브 7979’ 생방송을 진행한다. 생방송에는 개발자가 직접 등장해 업데이트의 내용을 소개한다. 이용자는 홈페이지 내 ‘데바 노트 시즌 2 - 7979 노트’에 게임에 대한 궁금증과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주요 질문과 의견에 대해 개발자가 답변할 예정이다. 방송은 아이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관련기사
- 토종 PC 게임, 스팀 타고 해외서 흥행하나2022.10.12
- NC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개최2022.10.05
- 엔씨소프트, 2022 신입사원 공개 채용...AI에 게임사업 17개 부문2022.09.30
- 게임사 메타버스 사업 확대...넥슨 이어 엔씨소프트 참전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