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3583명…사망 35명

해외유입 국가 확산…위중증 237명, 신규입원 100명

헬스케어입력 :2022/10/14 10:2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30명대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2만3천523명, 해외유입 60명 등 총 2만3천583명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07만6천239명(해외유입 6만8천653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1만2천828명(54.5%), 비수도권에서 1만695명(45.5%)이 발생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당시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해외유입의 경우 지역사회에서 40명, 검역단계에서 20명이 확인됐으며, 국적은 내국인이 52명으로 나타났다. 유입 추정 국가는 유럽이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아시아 24명, 아메리카 7명, 오세아니아 2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재원중 위중증은 전일 대비 29명 감소한 237명, 신규 입원환자는 전일대비 8명 줄어든 10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5명(전일 대비 10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천783명(치명률 0.11%)이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05명(86.5%),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4명(97.1%)이었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4천066명(수도권 1만3천457명, 비수도권 1만609명)으로 10월 14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2만1천6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