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넷, 두바이 기술 컨퍼런스 'GITEX 글로벌 2022'에서 글로벌 투자 유치

메타플래넷은 12일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기술 컨퍼런스 GITEX 글로벌 2022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타플래넷은 지난 9월 15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서 조직위원회 대상 위원장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GITEX 글로벌 2022는 올해로 42회를 맞는 컨퍼런스로 축구장 33개 크기의 규모로 진행되며 70여개국 4천500개 이상 기업과 10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자리한다.

메타플래넷은 이번 컨퍼런스에 에이넥스코리아와 파트너쉽으로 함께 참가했다. 

에이넥스코리아는 지난 9월 크립토 전용 단말기 도노폰(DONO)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으며, 첫번째 공략 지역으로 두바이를 타켓으로 하고 있다.

메타플래넷 관계자는 "GITEX 글로벌 2022는 메타플래넷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그동안 동남아 위주의 생태계 확장과 이용자 확보 정책에 더해 전 세계 크립토 이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글로벌 투자 유치와 전 세계 파트너와 좋은 만남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에이넥스코리아의 파트너쉽에 대해서는 "현재 에이넥스코리아에서 출시한 크립토 전용폰 도노폰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여러가지 분야에서 검토 중이다. 함께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커뮤니티케이션 중이니 곧 좋은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전할 것 같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