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과 SK스토아(대표 윤석암)가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1일 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SK스토아 본사에서 메타버스 기반의 신규 커머스 사업모델 공동 개발을 위해 해긴과 SK스토아 양사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플레이투게더’ 내에 SK스토아 가상 공간을 구축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T커머스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해긴, '슈퍼 베이스볼 리그'에 슈퍼 서바이벌 모드 업데이트2022.10.07
- 해긴, 청담미디어와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 IP 파트너십 체결2022.10.04
- 해긴, 신도림 디큐브시티로 사옥 이전 완료2022.09.26
- 해긴 '플레이투게더', 로블록스 이어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 이용자 수 2위2022.08.26
또한 이용자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공동 개발은 물론, 이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영일 해긴 대표는 "이번 협업은 전 세계 '플레이투게더' 이용자들에게 T커머스 분야를 새롭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긴의 개발 및 서비스 역량과 SK스토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경험을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