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 높인 기업용 디지털 복합기 신제품 'MX 프로'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MX 프로는 기존의 무채색 외관 디자인에서 벗어나 전면부에 블루를 기본으로 레드ㆍ그린ㆍ퍼플ㆍ옐로우ㆍ그레이 총 6가지 색상을 적용해 다양한 업무 환경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인체공학적인 '심플 & 엣지' 디자인과 얇아진 25.6cm(10형) 터치스크린 패널을 통해 스마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기능면에서는 양면 스캔 기준 분당 최대 300페이지까지 초고속 스캔과 적재가 가능해 대량의 문서도 한번에 편리하게 스캔이 가능하다.
'리버스 & 레트리(Reverse & Retry)' 기술을 통해 문서 여러장이 동시에 급지되면서 발생되는 누락 에러를 방지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의 미리보기를 통해 스캔 문서를 PC 없이 직접 편집과 저장이 가능한 다이렉트 에디팅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구매하면 '메탈 김치통' 증정2022.10.11
- '갤럭시 찐팬' 2천명 모였다...삼성전자 팬파티 성황2022.10.09
- 삼성전자, 4분기도 불안...연간 영업이익 감소전망2022.10.07
- 삼성전자, 3분기 '어닝쇼크'...영업이익 10.8조원 31.73%↓2022.10.07
추가로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 문자 인식) 기능을 탑재해 스캔 문서에서 글자를 인식ㆍ추출해 텍스트 변환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디자인과 기능,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MX 프로 모델을 컬러, 흑백 각 12종, 11종으로 선보였다. 제품 구매를 포함한 세부 사항은 삼성닷컴 비즈니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