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로 내려왔지만 위중증 환자는 다시 3백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만7천593명, 해외유입 61명 등 총 1만7천654명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9천192명(52.2%), 비수도권 8천401명(47.8%)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97만789명(해외유입 6만8천314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환진자는 검역단계에서 26명, 지역사회에서 35명이 확인됐고, 내국인이 53명으로 크게 높았다. 유입 추정국가를 보면 유럽 30명, 아시아 25명(중국 0명), 아메리카 5명 등이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18명 증가한 305명, 신규 입원환자는 전일대비 18명 감소한 7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천675명(치명률 0.11%)이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64명(86.6%),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9명(100.0%) 이었다.
10월 1주(10.2.~10.8.) 보고된 사망자 201명 중 50세 이상은 195명(97.5%)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8명(34.9%)으로 나타났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만7천740명(수도권 9천530, 비수도권 8천210명)으로 10월 09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3만8천3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