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닌텐도스위치의 성인 게임 출시 규정을 강화했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닌텐도는 향후 상의를 입지 않은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성인용 게임의 출시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는 그동안 닌텐도스위치로 출시된 성인용 게임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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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성인 게임 퍼블리셔인 가므즈미는 닌텐도스위치용 신작 게임 핫 텐터클 슈터 출시가 지연된 후 닌텐도로부터 이와 같은 답신을 받았다.
닌텐도는 답신을 통해 "기본적으로 외설적인 콘텐츠는 브랜드를 손상시키고 정책을 침해할 수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